풍력발전기 완제품 제조 및 수출기업인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풍력발전기용 동력 전달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이번 등록된 특허는 유니슨의 풍력발전시스템에 적용되는 ‘풍력발전기의 동력전달장치 체계’에 관한 기술로 동력전달장치를 단순하고 간결하게 구성하여 풍력발전기 구성품의 단순화, 경량화 및 조립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유니슨은 이미 본 기술로 지난 2007년 3월 8일 국내 특허를 취득한바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국내에 등록되어 있는 3건의 풍력발전시스템 관련 특허를 지난 2007년 미국·유럽·아시아 등지에 국제 출원한바 있으며, 이번 미국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조만간 유럽, 일본 등에서도 특허를 취득할 예정으로 본 기술을 세계 풍력시장 공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