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생이 ‘IPTV공부방’ 학습도우미(멘토)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IPTV공부방’은 기존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제공사업자와 삼성전자·LG전자 등 기업에 이어 대학이 참여하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회안전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회장 김인규)는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서울대 재학생의 ‘IPTV공부방’ 학습도우미 참여를 주요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이달내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재학생의 ‘IPTV 공부방’ 참여는 서울대가 KoDiMA에 제안, 이를 KoDiMA가 수용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서울대는 장학금을 받은 재학생이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교생의 학습 등을 돕도록 하는 ‘선순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IPTV공부방’ 학습도우미 참여를 타진했다.
김인규 KoDiMA 회장은 “서울대 재학생의 ‘IPTV공부방’ 학습도우미 참여로 ‘IPTV공부방’ 확대의 최대 난제였던 우수한 학습도우미 확보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IPTV공부방’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울대 재학생은 서울 및 수도권 ‘IPTV 공부방’에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KodiMA 관계자는 “서울대 재학생 중 참여 가능한 인원이 1000여명에 이른다”며 “참여를 원하는 서울대 재학생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 재학생의 ‘IPTV공부방’학습도우미 참여가 현실화될 경우에 저소득 및 소외 계층 청소년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IPTV공부방’의 교육 효과 배가는 물론 ‘IPTV공부방’ 확산 속도 또한 한층 빨라지는 등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oDiMA에 따르면 ‘IPTV 공부방’이 도(道) 단위 광역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區) 단위 지자체 또한 ‘IPTV 공부방’ 설치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KoDiMA 관계자는 “서울대 재학생이 ‘IPTV 공부방’ 학습도우미로 참여할 경우에 ‘IPTV공부방’ 에 대한 관심 고조는 물론이고 각급 지자체의 ‘IPTV공부방’ 설치 의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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