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8년째 2500원으로 묶여 있는 방송 수신료를 인상하게 되면 지상파DMB방송·라디오 광고를 폐지키로 했다. 또 방송의 디지털 전환으로 생기는 다채널방송서비스(MMS) 운영을 허용할 때 무료 공익채널을 신설키로 하고 콘텐츠100% HD 편성과 무료 개방폭도 확대한다.
임창건 KBS 정책기획센터장은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현실화’에 관한 공청회에서 10가지 항목의 ‘공적서비스 확대 대국민 약속’을 제시했다. 이 약속은 방송 수신료 인상을 전제로 한 것이다.
임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 자구노력으로 시청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수신료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만약 수신료가 인상되면 2TV 광고는 축소하고 라디오, DMB광고도 아예 없앨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KBS는 지난달부터 외부 회계법인에 KBS 재무구조 개선방안 자문용역을 의뢰하고 현재 적정 수신료 금액을 산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 등 정치적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올해 정기국회에 수신료 인상안을 제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5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6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