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공모에 1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2주 간 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1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9명의 이사 중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추천하는 2명을 제외한 7명의 이사직에 총 84명이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 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하고 전체 상임위원 간 협의와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신규 임원진을 임명할 계획이다.
특히 EBS 사장은 학교교육 보완과 국민의 평생교육, 민주적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면접위원회를 구성, 엄정하고 투명한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 EBS 이사의 임기는 오는 14일까지, 사장 임기는 18일까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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