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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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과 개념에 충실하면서 하고 싶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이 시대의 벤처정신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사장은 4일 ‘벤처정신’을 주제로한 강연을 통해 참석한 이니시스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일반 기업의 비즈니스는 투자대비 성과를 중시하지만, 벤처 기업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일 수밖에 없다”면서 “벤처기업은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빨리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과거 벤처시대와는 다르다”면서 “과거 벤처 붐 시대에는 아이디어와 기술로 승부해 성공을 일궜던 IT기업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안정된 비즈니스로 수익을 내는 벤처기업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전자결제업체 이니시스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100여명의 이니시스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사진설명=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사장이 이니스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벤처정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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