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일 비서관 인사를 하면서 방송통신비서관이라는 명칭을 방송정보통신비서관으로 바꿨다.
방송정보통신비서관은 기존 업무 외에 정보보안, 정보화 업무를 새로 맡는다.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 사태 이후 빚어진 정보보호 대책 혼선의 문제를 해소하고 부처별 정보화 정책도 더 체계화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방송정보통신비서관에는 양유석 방송통신비서관이 유임됐다.
김철균 국민소통비서관도 명칭이 바뀐 뉴미디어홍보비서관을 맡는다.
신설한 메시지기획관의 산하 메시지기획비서관에 이동우 홍보 1비서관을 내정했다. 홍보수석 산하 언론1, 언론2비서관이 통합된 언론비서관에 박흥신 언론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에 이성복 홍보 2비서관 등을 내정했다. 정무수석 산하 정무1비서관에는 김해수 정무비서관, 민정수석 산하 민정2비서관에는 김진모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내정됐다. 경제수석 산하 경제금융비서관에 임종룡 경제비서관이 내정됐다. 메시지기획관과 국제경제보좌관, 인사기획관 인선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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