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의 메카 `G밸리`] 우리 건물 어때요-대륭테크노타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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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밸리 아파트형 공장의 효시’

 지난 2000년 6월 준공된 대륭테크노타운 2차는 G밸리 아파트형 공장의 효시라고 할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대륭테크노타운 2차 입주자 대표인 이재한 한국제프란 대표는 “다른 건물들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분양했지만 대륭테크노타운 2차는 순수히 아파트형 공장으로 디자인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대륭 2차는 초창기에 건축돼 순수하게 아파트형 공장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천장이 높고 화물 엘리베이터가 4개나 설치돼 있어 제조업체에 편리하다. 창고, 구조, 지지하중 등도 튼튼해 웬만한 무게에도 끄떡없다. 특히 각 층마다 설치된 공동샤워실도 다른 건물에서 찾아보기 힘든 편의시설이다. 제조업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사계절 온수가 제공되는 공동샤워시설을 설치했다. 서부간선도로 바로 옆이라 교통도 편리해 제조업체들의 물류 이동에도 중점을 뒀다.

 그러나 초기에 디자인했기 때문에 기존 산업단지법을 적용받아 최근에 분양하는 건물에 비해 지원시설이 빈약한 편이다. 이재한 한국제프란 대표는 “부대시설은 다소 열악해도 공장형으로 디자인된 대륭테크노타운 2차는 제조업체들에 적합한 건물”이라고 밝혔다.

 대륭테크노타운 2차는 향후 조금씩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업체들에 편리하도록 인테리어를 변경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0년 6월 준공된 대륭테크노타운 2차는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 2843.62㎡다. 현재 오픈텔레콤, 에이스안테나, 헨켈테크놀로지, 코리아이스트먼트, 스마일서브 등 총 51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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