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벤처어워드 2009’ 일반공모 분야 응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KT와 본지가 지난달 31일 자정 일반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출품 건수가 총 5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00여건에 비해 100여건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최두환 KT 사장(서비스디자인부문장)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응모하는 등 열기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전자신문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교해 응모 건수가 대폭 늘었다”고 소개했다.
최 사장은 또 “1회와 2회 응모작의 기술적 완성도가 크게 차이가 났던 만큼 올해 응모작의 완성도 또한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T와 본지는 500여 응모작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가동, 총 3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와 본지는 심사 도중 단계별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 비즈니스모델로의 구현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KT 전문가의 비즈니스 플랜 작성 워크숍을 실시하고 2차 통과작은 KT 전담 인력 등을 통한 사업계획 구체화 작업이 지원된다.
최종 당선작은 KT와 공동사업화 기회를 부여하고 기술·재무·회계·전략 등 전 분야에 걸친 전문가 자문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일반공모 분야에는 최우수상 1팀(3000만원)을 비롯, 우수상 2팀(각 1000만원), 장려상 2팀(각 5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KT와 본지는 일반공모 마감에 이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하는 테마공모 접수를 오는 20일 마감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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