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아이엔터(대표 조재천 www.ienter.co.kr)는 중소기업의 지식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식나눔 릴레이 특강’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1일 전자신문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우선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월 1회 무료특강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사는 전·현직 장차관과 기업체 스타급 CEO,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기 연예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릴레이 특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미흡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산업교육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여러 경험과 명망을 갖춘 저명인사도 좋은 취지에 공감, 강연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혀왔다.
이날 행사에서 영어강사 이근철씨와 개그맨 김영철씨가 지식나눔 릴레이 특강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1회 강연은 오는 30일 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김영철씨가 담당할 예정이다.
전자신문과 아이엔터는 중소기업 대상 릴레이 강연 외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공동 추진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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