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사업 강화를 위해 화인칩스의 지분 10% 인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MCU 부문에서 중복된 기술 개발 투자를 지양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어보브 반도체 측은 “이번 제휴는 상장 이후 개발 자원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인칩스는 2001년 삼성전자 출신의 개발 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된 회사로 MCU 설계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2006년 1월 매그나칩에서 MCU 사업부가 분리된 회사로 지난해 매출 362억원을 기록했다.
MCU는 전기·전자 제품에 1개 이상 사용되는 반도체로 제품 내에서 기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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