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회사 범한판토스가 필립스전자의 가전·조명 등 제품 전반에 대한 국내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는 31일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와 ‘필립스전자 한국 물류센터 아웃소싱 의향서(LOI)’를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필립스전자의 제품에 대한 국내 물류를 범한판토스가 책임지게 된다. 제품 보관과 (재)포장, 라벨링 등의 부가가치 물류는 물론, 수·배송도 담당한다.
연간 물동량은 2000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이를 전망이다. 범한판토스는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공급망 가시성 시스템인 ‘글로벌 싱글 윈도’와 창고관리시스템(WMS), 화물수송관리시스템(TMS)을 연계해 △출하 △화물추적 △재고 등과 관련한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관 효율 향상과 재고 비용의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사장은 “필립스전자와의 물류 아웃소싱 협약으로 범한판토스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한층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공급망 가시성 시스템, 부가가치 물류 등 범한판토스 물류서비스만의 장점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LOI 체결식에는 김태영 필립스전자 대표이사 및 총괄사장, 김영진 필립스전자 부사장,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구정모 범한판토스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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