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85억원을 투입, 자전거문화센터와 전철역 지하 자전거주차장 등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호계근린공원 인근에 세워질 자전거문화센터는 오는 2011년까지 44억원을 들여 연면적 6639㎡에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센터에는 자전거면허시험장과 교육장, 자전거 X-게임장이 들어선다.
시는 30억원을 투입, 내년 11월까지 안양역 주변에 자전거 4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자전거주차장도 건립한다.
내년 5월부터는 예산 4억6000여만원을 들여 안양역과 범계역·평촌역·명학역 등 4개 전철역에 자전거 400여대를 비치, 무료대여소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자전거 정책 실행에 앞서 다음달 2∼4일 시청 민원실 2층에서 ’안양 자전거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한번 충전으로 30㎞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와 1400만원대의 특수 산악용 자전거 등 90여종의 자전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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