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140자의 매직=지난해부터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군 트위터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고 있다. 140자가 그리는 소통은 이제 지평을 넓혀 실시간으로 뉴스로 가공될 정도다. 김연아 선수의 가입과 이명박 대통령의 200자 만들기 발언으로 촉발된 트위터 열풍은 그간 블로그 미디어로 대표되는 한국의 소셜 미디어 지형을 단박에 바꾸고 있다. 이 책은 트위터가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어떻게 사회 지도층과 수평적으로 소통을 하며 여론을 수렴하는지 살핀다. 또 전통적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서 고객과의 관계 개선, 제품·서비스의 기업 신뢰도 향상, 브랜드 이미지, PR, 마케팅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활용을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한다. 이성규 지음, 책으로보는세상 펴냄, 1만원.
◇원가가 새는 곳에 사이렌을 울려라=원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절감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 나왔다. 흔히 회사의 경쟁력을 품질이나 차별화라고 이야기하지만 저자는 원가 관리, 절감도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원가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의 업무 활동이나 소소한 개인적 행위가 원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게 설명한다. 현실감을 잃지 않도록 기업 현장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활용했다. 또한 일상적인 업무에서 이를 절감하는 쉬운 방법, 원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노규성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1만4800원.
◇고객마음 고객행동 고객문화=‘고객가치’전략 강의로 유명한 저자가 지난 2004년 출간된 후 베스트셀러가 된 ‘고객만족마케팅’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고객만족경영 지침서다. 기업과 마케팅 전문가들은 ‘고객중심’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일관된 주제를 동서양의 고사와 옛시, 문학, 철학 등을 폭넓게 인용,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계도원 지음, 좋은책만들기 펴냄, 1만4000원.
◇곽수종 박사의 경제독법=지난 1970년대 미국 경제 침체부터 현 오바마 정부에 이르는 주요 경제 정책을 조목조목 분석함으로써 위기 이후 발생 가능한 구체적인 상황을 예측한 책이다. 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차세대 성장동력은 향후 국제질서 속에 새롭게 부상하는 이슈와 산업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경제가 미국과 중국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과 중점 분야도 소개했다. 곽수종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1만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