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T중소기업 B2B 전시회인 ‘제8회 2009 인천국제정보통신전시회(ITC 2009)’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26일 개막했다. 개막 첫날부터 5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업체가 나오는 등 B2B 전문 수출 전시회로서 명성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개막식에는 이창구 인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영복 경인일보 사장,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 전의진 인천로봇랜드 대표, 김원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신권식 인천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축사에서 “ICT 2009는 IT 기술의 발전상을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ICT 2009가 명실상부한 국제 IT전문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제7회 인천IT기술상’ 시상식이 열려 코텍, 제이엠디, 에이스웨이브텍, 현대디지텍ITS, 레오테크 등 5개 업체가 상을 받았다.
행사 이틀날인 27일에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와 대기업 구매 방침 설명회가 열리며, 28일에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실업난 해소를 위한 ‘IT·SW 잡페어’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열린다.
오는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6개국 35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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