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고객 입장에서 특허행정 서비스 전 분야를 직접 체험해 개선해야 할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기 위한 ‘특허행정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체험단에는 특허청 직원과 행정 인턴, 유관기관 직원 등 76명이 참여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활동하게 된다.
체험단은 그동안 고객들이 요구해온 특허 행정절차의 불편, 관련 서류 및 민원 처리시간 적절성 등을 집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제와 같이 경험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전자출원, 심사청구, 무효심판 등을 직접 해보게 된다. 특허청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것으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개선키로 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만 5세 무상보육 예비비로 국가 지원…교부금법 개정은 보류
-
3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4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7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최대 한수원 'AI사업' 수주
-
8
김재섭 “尹 탄핵 찬성”…국민의힘에 당론 채택 촉구
-
9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10
살인 죄수끼리 '환풍구' 임신-출산...美 교도소서 '성관계 없이' 딸 낳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