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데이터통화 요금제와 영화·도서 및 편의점 구매권 등을 결합한 ‘오즈앤조이(OZ&JOY)’가 출시 한 달만에 가입자 3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오즈앤조이는 월정액 1만원에 모바일인터넷 오즈와 씨너스 영화예매권 2장이나 1만원의 예스24 도서구매권 또는 1만원의 세븐일레븐 구매권을 각각 제공한다. 모바일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 6000원의 오즈요금제에 4000원의 추가 비용으로 최대 1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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