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3개 환경단체에 1억원 기부

인터넷서비스사업자 NHN(대표 김상헌)은 1억원을 13개 환경단체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검색 포털 ‘네이버’에서 벌인 환경 기금 기부 행사에 누리꾼 10만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 실천카드’를 작성한 결과다. 누리꾼의 실천카드 한 장에 1000원씩을 NHN이 지원했다.

후원금을 받는 단체 가운데 하나인 생명평화마중물(대표 이현민 )은 5킬로와트(kw)급 태양광 발전기를 만들기로 했다. 후원금 사용 내역은 올해 말 행사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eco.naver.com/index.nhn)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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