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중 인천 소재 기업은 30개로 전년보다 2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6개 광역시중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
16일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2008년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매출액 1000대 기업중 본사가 인천인 기업은 30개로 전년(32개) 보다 2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인천기업의 총 매출은 42조5306억원으로 전년(39조5900억원)보다 다소 늘며 처음으로 40조벽을 넘었다.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별로 매출을 비교하면 울산(46조9000억원, 2.6%)에 이어 인천이 두번째(2.3%)로 많았다. 이어 부산(30조9000억원, 1.7%), 대구(12조900억원, 0.7%), 광주(10조9000억원, 0.6%) 대전(10조4000억원, 0.6%) 순이었다. 1000대 기업에 든 인천기업을 업종별로 분류하면 제조업이 21개(70%)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4개, 13.3%)과 도소매업(2개, 6.7%)이 뒤를 이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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