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달 초 시작하는 올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직무별 영어회화 능력 기준을 한 단계씩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개발·제조·기술직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영어회화 능력 테스트(오픽·OPIc) 또는 토익 스피킹 등급이 각각 NH(Novice High), 4급 이상에서 IL(Intermediate Low), 5급 이상으로 높아졌다. 영업 마케팅과 경영 지원직은 각각 IL(Intermediate Low), 5급에서 IM(Intermediate Mid), 6급으로 조정했다.
삼성SDI도 삼성전자와 같은 기준으로 직무에 따른 영어회화 성적 기준을 조정했다.
두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삼성 계열사는 오픽 기준으로 인문계 전공자에 대해서는 IL 이상,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는 NH 등급 이상을 채용한다. 토익 스피킹 기준으로는 인문계 전공자 5급, 이공계 전공자는 4급 이상이 적용된다.
삼성전자 측은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영어회화 능력 기준을 도입해 채용한 결과, 변별력이 떨어져 등급을 올리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가전 에너지 1등급…韓서 '꼼수 등록' 의혹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델, 기업용 제품 선방에 美 PC 시장서 HP 제치고 1위 등극
-
4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5일 종료…삼성스토어 방문객 75% 급증
-
5
말 한마디에 집이 움직인다! 삼성 AI 모듈러홈 체험기
-
6
신일전자, 20L 상부식 제습기 출시
-
7
[테크 차이나] 中 반도체 장비 산업, '국산화 2막' 진입… “이제는 상징보다 실력 경쟁”
-
8
삼성, 충청에 '소재·부품 중심지' 140조 베팅
-
9
삼성·SK 등 충청권 392조 중 충남에 202조 투자, 'AI 제조 혁신 5년 앞당긴다'
-
10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교섭 사전 정기회의 요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