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업체 블루라이트테크놀로지(대표 정제문)가 투비즈테크놀로지(대표 손영진)와 한국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10기가비트(Gb) 이더넷(Ethernet)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다기능 계측기 ‘블루스코프(BlueScope)’ 등을 한국에 공급하기로 했다. 투비즈테크놀로지는 블루라이트테크놀로지 제품 재판매사(리셀러)를 모집해 영업망을 넓힐 계획이다.
사업 성과에 따라 투비즈테크놀로지가 블루라이트테크놀로지의 한국지사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정제문 블루라이트테크놀로지 사장은 “투비즈테크놀로지와 협력해 한국 통신 계측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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