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은 두께 11.6㎜와 무게 43g인 콤팩트 하이패스 단말기 ‘패스Q 슬림(모델명:LHP-1103)’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선주파수(RF)방식 음성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로 이미 많은 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차량용 IT 기기와 중복되는 GPS 기능 등을 생략하는 대신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폭 60㎜, 길이 80.5㎜, 두께 11.6㎜ 크기와 무게 43g으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하이패스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국 200여 하이프라자 매장을 비롯해 대형 할인매장, 주요 인터넷쇼핑몰과 LG전자 전문대리점 등에서 이달 초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LG전자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AS도 지원된다. 가격은 11만9000원.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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