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은 2분기에 매출액 21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14억원을 달성,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2%와 147%가 늘었다.
부문별로는 결제 사업 부문에서 137억원,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결제 사업은 비수기임에도 매출 감소가 거의 없이 전년동기 대비 35%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콘텐츠 사업의 경우 전반적인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성장 둔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사업구조 개편에 성공해 전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데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박성찬 대표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는 미국 휴대폰결제 및 국가간 휴대폰결제 사업 론칭과 온라인게임 ‘로코’ 상용화 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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