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증시의 혼조 마감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때문이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12일만에 1.71포인트 내린 1524.32포인트를 기록, 소폭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LG전자 등이 하락했고 하이닉스반도체는 2.5% 올라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도 2.59포인트 내린 501.57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했다. 환율은 3일 만에 반등, 1239.90원으로 마감해 1240원선에 다가섰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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