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8월 5일 ‘아이온’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족의 그림자’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용족의 실체와 음모가 점차 밝혀진다. 암흑의 포에타·드레드기온·강철갈퀴호·어비스 요새 등 12개 이상의 인스턴트 던전을 새로 선보이고, 중·저레벨 유저를 위한 100여종의 신규 퀘스트와 신규 데바니온 및 영웅 등급 아이템도 새로 등장한다.
직업 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유도하는 각 직업별 상급 스티그마, 휴식의 기운 리뉴얼 등 신규 컨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기념해 휴면 고객에게 무료 체험권(15일 30시간)을 증정하고,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등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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