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대표 김양신)는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한 53억6000만원의 매출과 13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71.3% 증가했다.
이는 지난 1분기부터 지속된 ‘프리스타일’의 국내 매출 및 해외 로열티 매출의 증가와 ‘H.I.S’의 일본 서비스 개시에 따른 수익 증가분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CE는 특히 지난달부터 글로벌 게임포털 ‘Gamekiss.com’의 유료 결제를 시작하고, 29일에는 차기 게임인 ‘H.I.S’의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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