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총장 안경수)가 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송도캠퍼스 준공식을 갖고 송도 시대 개막을 알린다.
지난 2006년 11월 착공해 2년 8개월만에 완공한 인천대 송도캠퍼스는 송도국제도시내 45만㎡ 부지에 건물 25개동이 위치해 있다.
인천대는 8월 중순까지 대학 이전을 모두 마치고 8월 31일 개강하는 올 2학기부터 송도캠퍼스에서 강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내 유일한 종합대학인 인천대는 송도 캠퍼스 이전을 계기로 동북아 중심 및 세계 글로벌 명문 1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또 송도 캠퍼스 외에 별도로 확보한 16만평의 부지에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해 수천명의 외국인 학생과 IT·BT 분야의 세계적 대학의 분교와 연구소도 유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 문제 등 풀어야할 현안도 적지 않다는 것이 주변의 시각이다. 인천 도화동에서 1979년 공과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인천대는 1988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했고, 1994년 시립대학이 됐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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