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휘영)은 지난 28일 네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제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초 이용시 배송 정보 및 결제 수단에 대한 정보만 입력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 등의 절차 없이 제휴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배송 현황 및 구매 내역 등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하데스클럽, 더바디샵, 엔터식스몰 등 20여개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진행을 가능케 해주는 동시에 쇼핑몰에는 사이트 신뢰도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박상순 NHN비즈니스플랫폼 중개센터장은 “이번 체크아웃 서비스로 3400만명에 달하는 네이버 회원들의 구매 활동이 편리해지고, 중소형 쇼핑몰의 매출 증대 및 전자지불업체의 수수료 이익이 늘어나는 등 웹 생태계의 또 다른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의 구매 기회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제휴 쇼핑몰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6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7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