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군 정보화 사업에 1761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대비 110%를 조기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올 상반기에 전체 사업에 5조1600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3조7600억원 대비 137%를 초과 달성했다며 정보화 분야도 110% 가량 조기 집행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 예산은 올해 전체 예산 3026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1600억원을 집행하려던 계획에 비해 110% 가량 조기 집행이 이뤄졌다.
하지만 상반기 전체 방위사업청 사업 조기 집행률이 137%에 달한 것에 비하면 정보화 분야 조기 집행률은 27%포인트(p) 가량 뒤처진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올 상반기 지상전술 C4I 사업에 110억원, 군 위성통신장비 도입에 1525억원 등을 조기 집행했다. 특히 올해 2225억원이 투입된 군위성통신장비 도입 사업의 경우 올해 전체 예산의 68%가량이 조기 집행됐다.
방위사업청은 조기집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가산정 방법 개선 등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업체의 자금융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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