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코팅으로 빛의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줄이는 동시에 지문 방지 효과도 낼 수 있는 제조 공법이 개발됐다.
금영(대표 신정수)은 안티글레어 효과와 지문 방지 효과를 한 번에 구현하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티글레어란 빛의 반사로 인한 눈부심이나 외부의 상이 비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휴대폰 LCD와 같은 디스플레이의 화면이 밖에서도 선명하게 잘 보이도록 한다.
회사 측은 “휴대폰 케이스나 빛의 반사를 줄이기 위해 기존에는 각각 두 번의 코팅 작업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개발한 공법은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라며 “18개월의 연구개발 끝에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공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코팅할 때 사용하는 재료 입자로 인해 화면이 깨져 보이는 현상도 해결했다며 IT 제조 업체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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