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텍(대표 최병술)은 관동대학교에 음성인식 기반의 자동교환시스템(IPX-ASR)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IPX-ASR은 사람의 목소리를 컴퓨터가 인식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담당자에게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대학교, 관공서, 기업에서 많이 도입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으로 관동대에 걸려오는 전화는 이용자가 학과, 부서, 교수 이름을 말하면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직원들의 불필요한 전화응대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최병술 사장은 “이번에 구축한 IPX-ASR 시스템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미국 뉘앙스 엔진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을 받은 SCA v4.0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뛰어난 인식 성능과 효율적인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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