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개청 1주년을 맞아 자동차·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타깃 마케팅을 전개, 차세대 신성장동력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황해경제청은 이날 김성배 청장 등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지식창조형 경제 특구 개발 및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육성을 목표로 경기와 충남이 만든 황해경제청은 지난해 7월 22일 출범했다.
황해경제청은 오는 2025년까지 △당진군 송악지구 △아산시 인주 지구 △서산시 지곡지구 △평택시 포승지구 △화성시 향남 지구 등 5개 지구에 첨단 산업과 국제물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술혁신과 고용창출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업 및 R&D시설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구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해경제청은 △당진군·한화·산업은행이 설립한 당진TP와 관련 사업 실시계획 수립 △평택 포승지구와 아산 인주지구에 대한 1순위 협상 대상자 지정 △화성 향남지구와 서산 지곡지구 개발사업 추진 △대만·중국·일본·미국 등 6개사로부터 2억8800만 달러의 인수의향서(LOI) 체결 한 것을 1년간 주요 실적으로 꼽았다.
수원=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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