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조달 사업 조기 집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특별한 노력이 돋보인 공공기관 13곳을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하반기 조달 요청시 조달수수료의 10%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해당 유공 직원에 대해서는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전라북도 김제시·한국예탁결제원·충청남도 서산시·광주광역시 서구청·경상남도개발공사·충청북도 단양군·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강원도 정선군·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등이다.
한편, 올 상반기 29조7614억원에 달하는 조달사업의 집행으로 계약대금 등을 통해 약 14조6000여억원의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일자리 유지·창출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달청은 분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