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지난 17일 한신정평가의 기업어음 평가에서 기존 A2+에서 한 단계 상향조정된 A1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2007년 7월 A3+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해 2년여 만에 최고 등급인 A1으로 뛰어올랐다.
한신정평가는 이번 신용등급 상승에 대해 우수한 자체 사업역량에다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구조 보유, SK텔레콤의 경영권 인수에 따른 사업적ㆍ재무적 역량 강화,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등의 긍정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 역시 지난달 30일 SK브로드밴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올린 바 있다.
김영철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실장은 “SK브로드밴드의 본원적 경쟁력과 SK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효과를 공개적으로 인정받아 최고 수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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