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신기술 사업화 평가에 15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출한 신기술 개발 제안서를 전문가들이 기술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받은 과제는 기술개발 유형과 제품 특성에 따라 최대 3년간 7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smbafs.or.kr)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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