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 같은 열풍은 일정기간(2년) 의무사용을 전제로 한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지원과 요금제로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통 이뤄지는 2년 약정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이 기간중 발생하는 총소유비용(TCO)은 얼마일까.
PC월드가 8개 주요 인기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본 금액은 ‘약 3800달러(약 480만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금액은 월 사용료와 보통의 무선서비스 계약을 포함한 것이다.
하지만 조금더 싼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최근 출시된 팜 프리(Pre)나 HTC의 안드로이드 G1폰 등을 선택해야 한다. 이들 제품은 아이폰이나 블랙베리에 비해 수백달러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AT&T를 통해 아이폰3GS(16기가)를 사용할 경우, 2년간 총 3835.75달러 또는 매달 160달러 가량이 소요된다. 블랙베리 커브·스톰·투어와 노키아의 E71 등도 월 150∼160달러로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스프린트를 통해 팜 프리를 사용할 경우 매달 약 110달러, T모바일을 통한 HTC G1은 약 133달러로 다소 낮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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