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진호)는 24일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e스타즈 서울 2009’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2’를 공개 시연한다.
시연회에서 일반인들은 스타크래프트2의 유닛과 건물을 기본으로 더욱 향상된 전투 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프로게이머들은 스타크래프트2 버전으로 시범 경기를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시범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각 종족별 플레이를 선보여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자세한 게임 정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한다.
스타크래프트2는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 종족의 재대결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특징으로 한다. 또 독특한 싱글플레이 경험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에서 남겨졌던 서사적인 전설을 이어간다. 스타크래프트2는 블리자드의 유명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의 향상된 버전을 통해 빠른 속도의 온라인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