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문을 연 LG텔레콤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로밍폰 사용설명을 듣고 있다. 이곳 로밍센터의 운영으로 LG텔레콤 고객들은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은 물론이고 서울 도심에서도 손쉽게 로밍폰을 대여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LG텔레콤은 역삼동 GS타워 로밍센터를 포함해 인천·김해·김포공항과 여의도 트윈타워의 총 5개 로밍센터에 전 세계 210개국에서 자동로밍이 가능한 블랙앤화이트폰(LG-LV7400) 1000여대를 비치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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