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용경 의원(창조한국당)은 16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미디어법’을 여·야 합의처리해야 한다는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 “박 전 대표가 제안한 매체 합산 시장 점유율 상한제도 큰 틀에서 환영한다”며 “한나라당도 더 이상 직권상정 운운하지 말고 진정성을 갖고 대화하자”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박 대표의 제안을 실행하려면 반드시 우리나라 미디어산업 실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신문사 발행·판매부수를 포함한) 미디어산업 실태조사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