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천문 관련 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제휴를 맺고, 네이버를 통해 천문학 및 우주과학 관련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NHN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한국천문연구원이 제공하는 천문우주과학(관측 천문학, 우주천문학 등) 각 분야별 연구 자료 및 천체 사진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천문 관련 지식을 검색을 통해 서비스한다.
한성숙 검색본부 이사는 “공신력 있고 신뢰도 높은 국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검증된 전문 DB를 확보해 사용자들의 검색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2009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한국천문연구원과 연계해 오는 22일 진행되는 부분 일식 과정을 네이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