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온라인 오피스 ‘닥스(Docs)’의 공세를 겨냥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반격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각) AFP·IDG뉴스 등 외신은 MS가 이날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파트너 콘퍼런스(WPC) 행사에서 공개한 차세대 오피스 제품 ‘오피스2010’의 무료 온라인 서비스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내년 상반기 5개 버전으로 출시가 예상되는 오피스2010은 PC·노트북 등을 위한 설치용 제품 외에 무료 온라인 서비스로도 제공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왔다. 최근 워드·파워포인트·엑셀 등 MS 오피스의 핵심 프로그램과 유사한 무료 웹 애플리케이션 ‘닥스’로 MS 오피스를 위협하고 나선 구글과 펼치게 될 온라인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무료 온라인 버전은 워드·파워포인트·엑셀·원노트 등으로 기본적인 기능이 제공되며 실시간 공동작업도 지원한다. 또 이를 이용해 작성된 결과물은 MS의 온라인 저장 서비스인 ‘스카이드라이브’에 담아 둘 수도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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