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문서를 촬영해 팩스로 보낼수 있는 기능 등이 담긴 4세대 휴대폰의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할 연구센터가 전남대에서 문을 연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16일 대학 정보전산원 301호에서 대학IT연구센터(ITRC)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차세대 휴대폰용 인터페이스연구센터(센터장 이칠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연구·개발(R&D)에 들어간다.
센터는 올해부터 오는 2012년 12월까지 38억9000만원을 투입해 차세대 휴대폰용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의 휴대폰을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이 사업을 위해 센터는 사용자 패턴과 감성, 환경적응의 인간중심 인터페이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국제 표준을 겨냥한 하드웨어의 독립적 인터페이스 공개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휴대폰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한 정보 자동동기화와 미래지향의 감성 인터페이스 기술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칠우 센터장은 “4세대 휴대폰은 슈퍼마켓 물품의 가격을 즉석에서 비교하거나 아이콘이 아니라 음성으로 자료를 찾는 등 보다 지능화될 것”이라며 “특히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조하는 기술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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