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옌타이에서 한·중·일 국장급 정부대표를 수석으로 하는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 참가 121명을 비롯해 중국 300명, 일본 99명 등 500명의 인원이 참석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녹색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전체회의 이외에도 비즈니스 포럼, 과학기술 포럼, 정부대표자 회의, 대학총장 포럼, 구매상담회 등 부대 행사가 개최되며,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관련 전시회 등도 열린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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