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 www.riverbed.com)가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과 보고 기능을 강화한 광대역통신망(WAN) 최적화 솔루션 ‘캐스케이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인수한 마주네트웍스 제품을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가속, 비가속 트래픽을 통합 화면으로 제공, 정체구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IT전문지식이 없는 경영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보고서를 만들어 준다.
또 네트워크상의 데이터 수신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용자·애플리케이션·서버·네트워크 영역 간 상호작용 패턴을 학습한다. 이 같은 학습 규칙으로 정상과 비정상 트래픽을 자동 분류,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업무가 크게 줄었다. 특히 비정상적인 서비스 변동이 있었던 부분을 별도로 표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사장은 “인프라가 복잡해질수록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모니터하고 중요한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해진다”며 “새로 선보인 제품은 저렴하고 간편하게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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