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 www.streamvision.co.kr)은 t러닝 솔루션 ‘SV-인터렉티브(Interactiv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PC로 수강하던 e러닝 방식과는 달리 가정의 LCD-TV를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LCD-TV로 교육자가 피교육자를 바라보며 실시간 맞춤형 강의를 할 수 있다. 또 이미 제작해 둔 VoD 강의도 LCD-TV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실시간 교육 자료 검색은 물론 질의 및 응답 등 기존 e러닝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하고 개인화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트림비젼은 앞으로 학원계 등을 타깃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승길 사장은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증가한 온라인 교육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레드오션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이 부분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t러닝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