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여파로 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6시10분 경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6시10분을 넘기면서 디도스 공격 여파로 일시에 트래픽이 몰리고 있다”며 “인터넷 뱅킹 서비스가 안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접속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비시스템의 처리량을 늘리고 있어 수분 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연구소는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사이트, 조선닷컴, 국민은행, 네이버 메일, 다음 메일, 파란 메일, 옥션 등 7개 사이트에 대한 3차 DDoS 공격이 이날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예정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