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모바일 하버 및 온라인 전기자동차 사업에 참여한다.
군산대는 10일 대학 황룡문화관에서 KAIST 및 군산시와 공동으로 ‘군산 모바일 하버 관련 연구·개발(R&D) 사업 협력추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군산 모바일 항만 및 고군산군도 관광단지 온라인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 참여방안 등이 논의된다.
군산대와 KAIST는 모바일 하버 관련기술 개발을 위해 군산대에 모바일 하버 실증센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 신항만과 새만금 내수면 등 실증 후보지역의 해양환경 특성을 조사하고 군산대가 보유한 선박 및 전문 인력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 전북도, 군산시 등 관련기관의 지원을 유도해 모바일 하버 및 온라인 전기자동차 R&D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 대학의 모바일 하버 사업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시연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5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