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지앤알(대표 최오진)은 8일 이스라엘 나티피셔 컨설팅, 코렉스솔라 등과 이스라엘 및 중동지역에 20㎿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라엘 및 중동 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제도와 더불어, 이스라엘 현지의 프로젝트 개발 및 중견 건설 회사와의 해외 프로젝트를 협력키로 했다. 또, 이스라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발전차액제도관련 협업에 대해서 합의했다.
지앤알은 이스라엘 현지 법인을 통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중·대형 및 지붕 형 발전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은 현재까지 지붕형 50kw 미만까지는 57센트/W의 발전차액을 주고 있으며, 대규모 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