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해외 채권 발행을 통해 5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
수출입은행은 메릴린치와 삼성증권 등 6개 국내외 증권사들을 채권 발행 주간사로 선정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5년 6개월 만기의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최종 채권 발행규모와 금리는 발생 시점에 결정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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