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단, ‘나로’ 성공 염원 캡슐 항우연에 전달

한국우주소년단(총재 이상희)은 8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의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캡슐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전달한다.

캡슐에는 “발사 꼭 성공해서 언제나 대한민국을 빛내줄 인공위성이 되길 빌어요”(김예슬), “이제부터 대한민국도 우주강국!”(원두현), “우주 시대의 미래는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파이팅!”(노유정) 등 우주소년단원 1만2000명의 성공 염원이 담겼다.

항우연은 캡슐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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