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가 올 상반기 웹 방화벽 단일 애플리케이션 규모로는 가장 큰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사업을 수주해 전체 중앙부처 90%에 자사의 웹 방화벽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지역IT서비스업체인 남양정보기술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모니터랩, 파이오링크 등 국내 4대 웹방화벽 업체가 모두 참여한 6억7000만원 규모의 웹방화벽 확충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센터가 기존에 구축한 웹 방화벽에 추가로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구축한 웹 방화벽을 이중화하는 식으로 구조를 개편하는 것이다. 총 23대를 한 번에 도입해 올해 상반기 사업 중 최대규모인데다 향후 구축될 정부 방화벽 관련 사업의 척도로 떠오를 전망이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렀다.
앞서 트리니티소프트는 2007년 하반기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보강사업에서 48개 정부부처에 자사의 웹 방화벽 ‘웹스레이’를 납품했고 지난해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 통합보안 강화사업에 웹 방화벽을 추가 공급한 바 있다. 때문에 트리니티소프트의 웹 방화벽 점유율(중앙 정부부처 기준)이 90%를 넘겼다는 것이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사장은 “이번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웹 방화벽 확충 사업 수주는 3년 연속으로 우리 기술력을 공공 기관에서 입증받은 것”이라며 “특히 웹 방화벽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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